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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평소보다 적은 주문을 받았다.
배민에서 22건, 쿠팡이츠에서 3건으로
총 25건을 완료했다.
16.9km를 달리면서 수유동 골목골목을 누볐다.
간식, 저녁시간 빼면 6~7시간 정도 일하고
74,000원 수익..


날씨도 덥고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잠깐씩 쉬어가며 버텼다.
특히, 엄마가 허리가 아프시다고 해서 마음이 쓰였다.
9시 반쯤 퇴근하면서 감자탕을 사들고 갔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신 블루베리주 한잔과
오렌지의 달콤한 맛은 오늘의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내일은 엄마 모시고 병원에 가야겠다.
3월 둘째 주 휴일 배달은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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